국제
"미 국방 '북 위협' 발언은 중국 압박용"
입력 2011-01-12 09:34  | 수정 2011-01-12 16:06
(한편,) 중국을 방문한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북한을 "미국에 대한 직접적 위협"으로 거론한 것은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을 동북아 지역에 국한된 위협으로 여기지 않고 있음을 중국 측에 보여주려는 목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바마 행정부가 지금까지는 북한의 미사일과 핵의 확산을 가장 우려했지만, 게이츠 장관의 발언을 계기로 북한의 미 본토 핵 공격력이 우려의 초점이 되는 중대한 변화가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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