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위 '맹위'…종일 영하권, 빙판길 주의
입력 2011-01-12 06:06  | 수정 2011-01-12 06:14
<1>맹추위가 찾아온 수요일 아침입니다.
눈이 그쳤다싶으니까 또다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9.5도, 대관령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졌고요,
남부지방도 영하로 떨어진 곳이 많아 곳곳에 한파경보가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2>낮동안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크게 밑돌겠고요,
바람까지 불어서 종일 춥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더 추울것으로 예상되고요, 당분간 추위는 누그러지지 않고 계속되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오늘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호남과 제주도의 눈은 아침까지 눈이 온후 점차 그치겠고요, 호남서해안지방은 저녁에 또 한 번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10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정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대구 1도, 부산 3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눈 소식은 계속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에,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는 올겨울 최고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