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고, 학교 밖 활동도 수업으로 인정

방송통신고등학교에 학점인정제가 도입되면서 학교 밖의 다양한 활동이 수업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방송고 개편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학업중단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교육소외계층의 교육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학점인정제를 도입해 다양한 학습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등 더 쉽게 방송통신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중졸 미만의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중·고 통합형 방송통신학교 1개교를 내년에 시범 설치할 방침입니다.

[ 천권필 / chonkp@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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