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현금 부족…인출기 '작동 불능'

아르헨티나 은행들의 현금인출기 상당수가 현금 부족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브라질의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현금인출기의 절반가량이 현금 부족으로 작동을 멈춰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물가상승으로 화폐가치가 크게 떨어지면서 100페소 지폐의 사용량이 늘어 현재 브라질 중앙은행에 100페소 지폐 제작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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