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로터리' 부활한다…국토부 설계지침 마련
입력 2011-01-11 21:39  | 수정 2011-01-11 21:44
한때 교통체증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도로 구조에서 사라졌던 신호등 없는 회전 교차로, 일명 로터리가 부활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원활한 소통과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형 로터리 설계지침을 제정해 도로건설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로터리는 회전 차량이 우선 진행하고, 크기도 작게 설계되며 시속 70km 이하의 도로에 적용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체 교차로의 10%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하면, 에너지 절감 등으로 연간 2조 439억 원 정도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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