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매일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에서 올해 창고형 할인점 3곳을 추가로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현재 상권이 중복돼 효율성이 떨어지는 이마트 대전 월평점과 인천 송림점, 울산 학성점 등 3곳을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신세계가 지난해 11월 용인 구성의 기존 이마트를 리모델링해서 창고형 매장으로 전환한 후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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