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도어' 벨로스터 첫 공개

현대자동차가 '2011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겸비한 '벨로스터'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벨로스터는 운전석 쪽에 1개, 조수석 쪽에 2개의 문을 비대칭적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으로, 현대차 양산차 중 최초로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채택됐습니다.
감마 1.6l GDI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은 138마력, 연비는 고속도로 주행 기준으로 1리터에 17km입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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