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목회 입법로비' 의원 6명 기소
입력 2011-01-11 18:27  | 수정 2011-01-11 23:51
청원경찰법 입법 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 북부지검은 소환조사를 마친 국회의원 6명을 전원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기소된 의원은 한나라당 권경석, 민주당 최규식,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등 모두 6명으로 이들은 청목회로부터 불법 후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압수수색을 벌인 나머지 5명에 대해서도 각 의원실 회계책임자나 보좌관 등 최소 1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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