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지난해도 유동성 홍수…인플레 우려 고조
입력 2011-01-11 16:58  | 수정 2011-01-11 17:04
중국의 시중 유동성이 지난해에도 급증해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10년 금융통계보고'에서 시중 유동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신규대출이 지난해 12월 4천807억 원을 기록해 연간 천351조 5천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조 6천5백억 위안이 줄어든 것이지만 지난해 신규대출 제한선 7조 5천억 위안을 넘어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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