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9구단 창단에 합의했습니다.
KBO는 2011년 1차 이사회를 통해 9구단에 문호를 연다는 기본적인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엔씨소프트의 창단 승인은 구체적인 심사기준을 정해 추후에 적절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2월까지 구체적인 지침을 만들고서 엔씨소프트를 포함해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2곳의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관심이 쏠렸던 10구단에 대해서는 9구단 창단 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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