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장수기업 만드는 금융 시스템 필요"
입력 2011-01-11 13:44  | 수정 2011-01-11 13:45
경제에 이로운 '장수기업'이 많이 나타나도록
금융과 세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은 정후식 부국장은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기업승계에 실패해 사업 기회를 잃지 않도록 금융기관에 전담부서를 만들어 자금지원을 늘리고 상속세 감면과 M&A 시장 정비 등 제도적 지원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부국장은 기업승계를 '부의 대물림'이나 '불로소득'이라는 부정적 시각에서만 볼 게 아
니라 100년 기업의 토대를 닦는다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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