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경찰서는 인터넷에 중고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글을 올린 뒤 돈만 가로챈 혐의로 25살 여성 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지난해 9월부터 두 달 동안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넷 북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40명으로부터 모두 340여만 원을 은행계좌로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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