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판문점 연락 채널 복원된다"
입력 2011-01-11 10:55  | 수정 2011-01-11 14:20
정부가 북한이 복원을 제의한 판문점 연락 채널이 정상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우리 측은 북한과의 연락을 위한 판문점 채널의 설비를 끊은 적이 없다며 내일(12일)부터 북측이 이를 복원하면 그대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육로로 이뤄졌던 대북 연락은 전화나 팩스로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제의한 남북경협사무소 복원에 대해서는 천안함 사태 이후 경제협력은 중단된 상태이기에 복원의 의미가 없다며, 우리 측 직원이 상주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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