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추위 계속 … 곳곳에 눈
입력 2011-01-11 08:52  | 수정 2011-01-11 09:02
<1>강추위 속에 눈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서해안 지방에 눈이 오고 있고 서울,경기도에도 약하게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는데요.
이 눈은 낮에 중부와 호남으로 점차 확대되겠고요.
경북도 밤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예상되는 눈의 양은 제주 산간과 울릉도에는 5~20cm의 많은 눈이 예상되고요.
서해안 지방으로는 2~5cm, 그밖에 대부분 지방 1~3cm가 오겠습니다.

<2>추위도 여전합니다.
어제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방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습니다.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있는데요.
눈이 그친 후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더 추워지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흐리겠고 눈이 오겠습니다.
기온도 낮아 빙판길이 예상되니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7도, 청주와 대전 영하 9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2도, 대구 3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는 곳곳에 눈 소식이 많은데요.
추위도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아시아 날씨>마지막으로 오늘의 아시아 날씨입니다.
마닐라와 하노이에 비가 오겠고요. 뉴델리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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