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위 여전 … 곳곳에 눈
입력 2011-01-11 07:50  | 수정 2011-01-11 08:48
<1> 오늘은 추위와 눈, 두 가지 모두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우선 눈 소식부터 전해 드릴 텐데요.
오늘 서해안지방부터 눈이 시작돼서 낮에는 중부와 호남으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경북도 밤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낮 동안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요.
눈은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 눈은 서해안 지방으로는 2~5cm, 그밖에 대부분 지방 1~3cm가 예상되고 제주 산간과 울릉도에는 5~20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 추위도 여전합니다.
어제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방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습니다.
눈이 그친 후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더 추워지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곳곳에 눈이 오겠지만 밤늦게는 그치겠습니다.

<현재> 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7도, 대전 영하 10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2도, 대구 3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해상> 오늘 밤부터 해상에 바람이 강하겠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와 동해 상을 중심으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이번 주는 곳곳에 눈 소식이 많은데요.
추위도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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