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의 팔레스타인 종교 지도자의 옛 거주지를 철거한 데 대해 중동평화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마틴 네시르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반 총장이 셰퍼드 호텔의 파괴행위에 대해 개탄했다면서 이런 행위는 긴장만 더욱 조성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불법적인 정착촌을 확대하는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런 일이 벌어진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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