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계 곳곳이 폭설과 한파로 몸살을 겪고 있는데요.
인도는 40년 만에 찾아온 강추위로 1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인도 델리의 밤거리입니다.
노숙자들이 작은 모닥불에 모여앉아 언 몸을 녹입니다.
델리의 기온은 영상 3도.
영하 10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우리나라에선 따뜻한 날씨지만, 40년 만에 찾아온 혹한입니다.
현지 당국은 사람들이 얼어 죽을까, 비닐 포대를 나눠 줬지만, 추위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인도에서 이번 한파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백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집도 절도 없는, 노숙자나 극빈 계층이라고 합니다.
▶ 인터뷰 : 밀란 / 13살 소녀
- "쓰레기를 모아 팔아서, 겨우 입을 옷을 구했어요."
가난한 사람들에게 이번 겨울은 유난히 혹독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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