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어산지 "재정압박 심각…스위스로 이전 고려"
입력 2011-01-10 21:40  | 수정 2011-01-10 21:42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금융기관의 계좌 폐쇄로 재정압박이 심각하다며, 활동 본거지를 스위스로 이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키리크스는 작년 12월 초 미국의 도메인 제공업체가 미국 내 도메인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자 스위스 도메인을 새로 개통한 바 있습니다.
어산지는 그러나 자신의 모국인 호주도 이전 대상 지역의 하나라면서 현재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설명했습니다.
어산지가 스위스로 활동 거점을 옮길 가능성을 밝힌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어산지는 스위스로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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