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선두 신한은행이 2위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승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
신한은행은 용인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골밑을 장악해 65대 59로 승리했습니다.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습니다.
5점 차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4쿼터 신한은행 하은주가 골밑 공략으로 점수를 쌓았고 정선민도 득점에 가세해 점수가 10점 이상으로 벌어져 승부가 갈렸습니다.
강영숙과 하은주, 김단비가 두 자리 수 점수를 올렸고 김단비는 3점슛 3방으로 외곽에서 활약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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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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