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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7억' vs 롯데 '6억 3천'…KBO에 연봉조정 신청
입력 2011-01-10 18:57  | 수정 2011-01-10 19:02
롯데 이대호가 구단과의 연봉 협상에 실패했습니다.
이대호와 롯데는 지난 5일부터 세 차례 만나 올 시즌 연봉에 대해 의견을 나눴지만 결국 합의에 실패해 한국야구위원회에 연봉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연봉 3억 9천만 원을 받은 이대호는 7억 원을 요구했고, 구단은 6억 3천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대호와 롯데는 15일 오후 6시까지 KBO에 참가활동보수 산출 근거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KBO는 총재가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구단과 선수의 의견 중 한쪽만을 선택하게 됩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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