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멕시코 '마약 전쟁'…지난 주말에만 51명 사망
입력 2011-01-10 17:31  | 수정 2011-01-10 17:32
멕시코 정부가 5만 명의 군병력을 동원해 5년에 걸쳐 벌이고 있는 마약조직과의 전쟁이 무색하게, 지난 주말 멕시코 전역에서 목이 잘리고, 수족이 절단되고, 총격이 가해지면서 모두 5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8일 게레로주 아카풀코 해변휴양지에서는 목이 잘린 남성 시신 15구가 한 상가에서 발견됐고 이들의 머리는 인근에 한꺼번에 묶인 채 버려져 있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2008년 8월에도 유카탄주 주도 메리다에서 마약조직 범죄와 관련된 목 없는 시신 12구가 무더기 발견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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