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시장에 9조원 이상 유입

지난해 주식시장으로 들어온 자금이 9조 원을 웃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개인 투자자가 주식을 거래하려고 증권사 계좌에 넣어두는 예탁금은 지난해 말 13조 7천억 원으로 2009년 말 11조 7천억 원보다 1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CMA로 유입된 자금은 43조 9천억 원으로 같은 기간 5조 7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자금시장 관계자들은 국내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글로벌 유동성이 확대되며 주가가 상승해 증시로 자금이 몰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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