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동차보험 손해율 90% 돌파
입력 2011-01-10 14:55  | 수정 2011-01-10 15:02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사상 처음으로 90%를 넘어섰습니다.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손해율이 90.5%로, 전월보다 4%포인트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자동차보험 회사들의 손해율이 90%를 넘은 적은 있어도, 업계 전체 평균이 9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회장은 "폭설 등의 기상악화로 손해율이 크게 올랐다"며 "지난해 8월 이후 손해율이 80%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문 회장은 이어 "보통 4월에 손해율이 가장 낮다"며 "지난해 말 발표된 자동차보험 대책들이 시행되면 손해율이 낮아질 것"으로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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