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동물원 구제역·AI로 내일부터 휴장
입력 2011-01-10 11:57  | 수정 2011-01-10 12:02
대전 동물원인 오월드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내일(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잠정 휴장 조치에 들어갑니다.
오월드 측은 "대전 인근의 충북 청원군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고 AI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어 동물자원 보호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공원과 어린이 대공원은 지난 1일부터, 대전 이남의 전주동물원은 5일, 청주동물원은 7일부터 같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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