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침 기온 뚝 … 체감온도 더 낮아
입력 2011-01-10 08:00  | 수정 2011-01-10 09:10
옷깃을 더 단단하게 여미셔야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10도 밑으로 기온이 내려간 곳이 많은데요.
낮 동안에도 서울 영하 4도, 대관령은 영하 6도 등 대부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겠고 바람까지 강해 실제로 느껴지는 추위는 더합니다.
이 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추위에만 주의하신다면 전국이 맑아서 활동하는 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산불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12도, 춘천 영하 17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4도, 청주 영하 2도 선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상> 해안가를 중심으로 특히 바람이 더 강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내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이번 주는 곳곳에 눈 소식이 많은데요.
특히 중부지방과 호남을 중심으로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