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제역 50개 시·군 확대…80% 살처분
입력 2011-01-10 08:00  | 수정 2011-01-10 09:57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충북 청원에서도 구제역 양성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구제역 발생지역이 6개 시·도 50개 시·군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매몰 대상 가축은 3천300여 개 농장 128만 2천 여 두로 늘었고 82.5%가 살처분돼 묻혔습니다.
대책본부는 구제역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 인천, 충청, 강원 지역의 모든 소와 종돈·모돈에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접종 대상 가축은 5만 6천 개 농장 132만 1천여 두이며 이 중 69%가 주사를 맞았습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