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G20 세대, 세계국가 대한민국의 주역"
입력 2011-01-10 07:45  | 수정 2011-01-10 09:10
【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경험한 'G20 세대'가 세계국가 대한민국의 주역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같은 젊은이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열린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새해 첫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세계를 향한 우리 젊은 세대의 도전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G20 세대에게 달렸다며, 우리 젊은이들의 상상력이 전 세계에 걸친 우리 경제 영토로 자유롭게 뻗어가길 희망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G20 세대 젊은이들이 '세계국가 대한민국'의 주역입니다. G20 세대가 가진 꿈과 희망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긍정의 힘으로 도전하고, 열정을 갖고 공정한 경쟁으로 전진하며, 어려움을 참고 미래를 내다보는 성숙한 세계 시민이 G20 세대라고 정의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같은 인물이 우리나라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젊은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사무공간과 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벤처 인프라와 미디어를 구축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21세기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시대라며, 우리 젊은이들이 창의력을 갖고 세계를 무대로 더 넓은 기회에 도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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