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반정부 '레드셔츠'가 다시 거리로 나섰습니다.
다행히 경찰과 유혈 충돌은 없었습니다.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를 지지하는 '레드셔츠' 3만여 명이 방콕에서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방콕 민주화 기념비에서 모인 뒤 도보와 오토바이를 이용해 지난해 4월과 5월 7주 동안 점거했던 시내 쇼핑지구로 향했습니다.
이들은 레드셔츠 지도부의 석방을 요구했는데요.
지난해 정부군과 시위대 간의 유혈충돌 과정에서 시위자들을 가두고 진압한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정부군과 시위대의 충돌로 91명이 목숨을 잃고, 1,800여 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는데요.
유혈충돌 이후 8개월 만에 이뤄진 이번 시위.
다행히, 아무런 충돌없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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