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끝이 보이지 않는 추위 … 내일 서울 영하 11도
입력 2011-01-09 20:13  | 수정 2011-01-09 20:22
<내일, 오늘보다 더 추워>창문 잘 닫으셨습니까?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작은 틈 사이로 칼바람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추위가 만만치 않겠는데요.

서울 영하 11도, 철원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목요일 아침까진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릉도·독도 많은 눈>한편, 울릉도·독도와 제주 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온종일 눈이 오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울릉도·독도에 최고 1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제주 산간에는 내일 아침까지 5에서 많게는 10센티미터의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도>이어서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지방엔 내일 아침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영하 11도, 대전과 전주 역시 영하 11도 등 평년보다 훨씬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에도 서울 영하 4도 등 중부지방은 온종일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기온도 1도에서 4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주간 날씨>화요일 낮부터 수요일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 오는데요. 이 때 서울 등 중부지방에 꽤 많은 눈이 내릴 거라고 합니다.

한편,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았던 이번 추위는 목요일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