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바집 비리' 강희락 전 청장 다음 주 소환
입력 2011-01-08 22:31  | 수정 2011-01-09 10:08
건설 현장 식당 이른바 '함바집' 운영권을 대가로 한 로비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 강 전 청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나서 혐의가 확인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8월 강 전 청장이 수천만 원을 건네며 '해외로 나가 있으라'고 권유했다는 브로커 유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유 씨가 처남 등 친인척을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로비에 동원한 정황을 포착하고 함께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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