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말괄량이 삐삐' 주인공 잉거닐슨 근황 공개 화제
입력 2011-01-07 15:37  | 수정 2011-01-07 15:42
추억의 드라마 '말괄량이 삐삐'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7일 방송되는 KBS2TV '스펀지 제로'에서는 1979년 국내에 방송된 추억의 어린이 드라마 '말괄량이 삐삐'의 주인공 잉거닐슨의 근황을 전한다. '스펀지 제로' 제작진은 잉거닐슨을 만나기 위해 직접 스웨덴까지 찾아가 인터뷰를 하는데 성공했다.

'말괄량이 삐삐'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와 괴력, 양쪽으로 땋은 머리를 소유한 주근깨 아홉살 소녀 삐삐가 해적인 아버지를 혼자 기다리며 친구들과 모험을 벌이는 어린이 드라마로 방영 당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말괄량이 삐삐의 현재 모습을 담은 '스펀지 제로'는 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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