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서운 추위 다음 주에도 계속
입력 2011-01-07 12:22  | 수정 2011-01-07 12:32
시린 겨울 날씨입니다.

잠깐만 바깥을 돌아다녀도 손발이 얼얼해집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고,

다음주에도 추운 날씨의 흐름이 깨지지 않겠습니다.

<주말 눈 소식>주말에 눈 소식도 있습니다. 전국에 내리는 게 아니라 일부 지방에만 지나가는데요.


토요일 밤엔 서울 등 중부지방에, 일요일엔 영동과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추운 대신 하늘은 일품이겠습니다. 구름 없이 쾌청한 하늘이 예상됩니다.

울릉도·독도에 내리는 눈은 오후부터 차츰 개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영하 3도, 청주 영하 1도를 보이겠고, 바람 때문에 우리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해상 날씨>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전해상과 남해동부 먼바다, 그리고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다가 낮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2.5미터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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