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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ㆍ박주영,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
입력 2011-01-07 11:49  | 수정 2011-01-07 11:5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박지성과 AS모나코 박주영이 나란히 팀 내 12월의 선수에 뽑혀 1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박지성은 지난달 발렌시아, 아스널과 경기에서 맹활약했고 특히 아스널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려 맨유가 리그 선두로 올라서는 데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박주영도 지난달 FC소쇼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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