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소형 주택 확대
입력 2011-01-07 09:50  | 수정 2011-01-07 09:52
정부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상반기 공공요금을 원칙적으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 7개 부처는 국회에서 한나라당과 당정협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물가안정 대책을 보고했습니다.
기재부는 상반기 중에는 중앙 공공요금을 원칙적으로 동결하기로 하고 원가절감을 통해 인상요인을 흡수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의 경우 지자체가 지원하는 재정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고, 상하수도 요금은 경영혁신을 통해 원가상승분을 흡수할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전·월세 등 주거비 안정을 위해 소형·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등록금 인상을 억제할 계획이고, 농림수산식품부는 설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21개 품목을 특별점검품목으로 선정하고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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