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관위, 55개 공관에 '재외선거관' 파견
입력 2011-01-07 09:14  | 수정 2011-01-07 09:22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재외선거 사무를 관리, 감독할 '재외선거관'이 오는 4월 초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비롯한 55개 재외공관에 파견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55개 공관에 파견할 '재외선거관' 55명을 선발해 사흘 일정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는 등 일련의 직무교육을 실시한 뒤 4월 초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외선거관은 서울시 선거연수원에서 약 2개월간 선거관리 업무 외에 현지어 학습, 외교통상부가 실시하는 주재관 교육 등을 받고,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까지 약 21개월간 현지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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