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롯데월드 놀이기구 고장…30m 상공서 멈춰
입력 2011-01-07 07:27  | 수정 2011-01-07 07:32
국내 최대 놀이공원인 서울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가 30m 높이 천장에 매달린 채 멈춰서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제(6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천장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풍선비행' 놀이기구 10대가 운행 중 갑자기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50여 명이 30m 상공에 매달린 기구 안에서 길게는 40여 분 동안 갇혔습니다.
사고가 나자 롯데월드 측은 놀이기구를 한 대씩 수동으로 조작해 내리고 탑승객들을 구조했습니다.
롯데월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풍선비행의 운행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