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보다 추워요!…내륙 대부분 한파특보
입력 2011-01-07 05:04  | 수정 2011-01-07 05:12
<1>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소한 절기에 찾아온 강추위가 오늘 아침 절정을 보이겠는데요,
서울 영하 9.7도를 비롯해서 대관령은 영하 21.7도, 부산의 기온도 영하 5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륙 대부분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모든 해상에는 바람으로인한 풍랑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낮동안에도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면서 종일 추우니까요,
옷차림 든든하게 하시고 출근하시기 바랍니다.


<2>내일은 벌써 2011년의 두번째 주말인데요, 곳곳에 눈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내일은 밤에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에서 눈이 오겠고, 일요일에는 영동과 서해안, 제주에서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주말에 잠시 누그러졌던 추위는 일요일부터 다시 시작돼 월요일에는 또다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과 청주, 대전, 전주 영하 10도, 광주 영하 6도 등 어제보다 2~3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부산 6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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