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최근 중국이 스텔스 전투기 젠 20의 시험비행과 항공모함의 실전배치 계획을 공개한 데 대해 중국이 힘을 과시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로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이달 중 중국을 방문한다며 미 국방장관에게 중국의 힘을 과시하고 싶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군 현대화 작업을 10년째 지속하면서 낙후됐던 군사력이 강화되는 결실을 보고 있다며 이 때문에 미국과 중국 주변국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은 이에 대응해 한국과 일본, 대만과 유대를 강화하면서 중국을 에워싸려는 정책을 펴고 있으며 중국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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