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연정붕괴 원인 연료가격 인상 철회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는 연정 붕괴를 촉발한 연료 가격 인상을 철회했습니다.
길라니 총리는 의회에서 정부는 야당과 국민의 요구를 수용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 연말 연료 가격을 최고 9% 전격 인상했습니다.
이 때문에 연정 내 제2당이 연정 이탈을 선언하면서 의회 과반이 무너지고 정정 불안이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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