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시모 "휘발유 가격 인상 폭 줄여야"
입력 2011-01-06 15:12  | 수정 2011-01-06 15:22
국제 휘발유 가격 인상 폭보다 국내 휘발유 가격의 인상 폭이 더 커 가격 인상 폭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91.32달러에서 99.18달러로 한 달 동안 8달러가량 인상됐습니다.
특히 환율 변동을 감안하면 이는 리터당 65.7원 인상된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국내 휘발유 공장도가격은 12월 첫째 주 리터 당 734.9원에서 12월 다섯째 주 리터 당 812.0원으로 리터 당 77.1원이나 인상됐습니다.
소시모는 국제 휘발유 가격이 오르는 틈을 타 정유사와 주유소 모두 국내 휘발유 가격을 국제 휘발유 가격의 인상 폭보다 더 많이 인상했다며 인상 폭을 당장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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