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한 한파 내일 절정 … 동해안·서해안 눈
입력 2011-01-06 14:55  | 수정 2011-01-06 15:02
<소한 한파 맹위>정말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추위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 3주째입니다.

다음 주에도 추위가 만만치 않을 거라고 합니다.

내일 아침엔 오늘보다 더 춥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영하 11도까지, 대관령은 무려 영하 1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눈 소식>추운 가운데 호남과 울릉도, 제주도에 눈이 오고 있고, 충남에도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전남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은 오후부터 눈이 시작돼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최고 5센티미터가량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엔 새벽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춘천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고, 서울과 청주도 영하 11도의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상 1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주간 날씨>토요일에는 추위가 반짝 풀리는 가운데 중부지방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엔 영동과 서해안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아시아 날씨>끝으로 내일의 아시아 날씨입니다.

내일 마닐라엔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노이는 흐리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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