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한 한파 기승…곳곳에 눈
입력 2011-01-06 05:33  | 수정 2011-01-06 05:36
<1>오늘은 스물세번째 절기 '소한'입니다. 작은 추위라는 뜻이지만 실제로 일년 중에 가장 춥다고 하는데요,
그 이름답게 맹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지금 서울은 영하 8.5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철원 영하 15.7도, 봉화의 기온 영하 11.9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부와 경북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상황이고요,
오늘은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춥겠습니다.
따뜻한 옷과 소품으로 중무장하시고 출근하시기 바랍니다.


<2>한편, 현재 해안과 도서지방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호남지방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눈이 내리다가 그치겠고요,
반대로 동해안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눈이 시작돼 내일 새벽까지 다소 많은 양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4도, 광주와 부산 영하 2도 등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고>낮 동안에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는데요, 서울 영하 3도, 대전과 전주, 광주 0도 등 종일 춥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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