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평판TV 판매 목표량을 4천만 대로 잡았습니다.
LG전자의 권희원 홈 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은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CES 2011에 참석해 경쟁사를 제치고 세계 TV시장 1위에 오르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LCD와 PDP를 합친 평판TV를 2천800만 대 판매한 LG는 올해 LCD 3천500만 대, PDP 500만 대 등 지난해보다 43% 정도 늘어난 판매 목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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