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한·미, 6자회담 재개 전제 조건 협의
방한 중인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6자회담 재개의 전제 조건과 사전 작업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 "북 플루토늄 진실규명에 수년 걸릴 것"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북한이 핵사찰에 전면적으로 협조하더라도 축적한 플루토늄량을 규명하는 데 수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삼성 올해 43조 원 투자 '사상 최대'
삼성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43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신규채용도 총 2만 5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1% 늘리기로 했습니다.

▶ 한나라, 이달 말 '개헌 여부' 첫 공식 논의
한나라당은 최근 당내에서 개헌론이 다시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달 말 의원총회를 열어 개헌 여부를 처음으로 공식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오후부터 '소한 한파'…내일 영하 12도
소한을 하루 앞두고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 남북한 경제력 격차 37배 벌어져
지난해 남북한의 경제력 격차가 37배나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액은 무려 200배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 새 증거 제출…한명숙 재판 다시 '미궁'
한명숙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건설업자 한 모 씨의 육성CD를 새로운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재판이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 서울시, 무상급식 조례 거부…'법정으로'
서울시가 시의회 민주당 측이 재의결한 '무상급식 조례'를 공포하지 않고 무효 소송을 내기로 해 무상급식을 둘러싼 양측의 공방이 법정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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