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회 수능' 실시 1~2년 연기될 듯
입력 2011-01-05 10:18  | 수정 2011-01-05 12:05
정부가 당초 2014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연 2회 실시하겠다던 계획을 1~2년 연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수능 횟수 조정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실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이와 함께 수능에서 탐구영역 선택 과목 수를 한 개로 할지 아니면 한 과목을 더 추가할지 여부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능체제 개편 최종안을 이달 중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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