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는 지금] 현금인출기 1분 만에 들고 튀어
입력 2011-01-05 03:32  | 수정 2011-01-05 03:35
미국에서 볼링장 문을 부수고, 현금인출기를 통째로 들고간 간 큰 도둑이 화제입니다.
그것도 단 1분 만에 끝냈다고 합니다.


미니밴 한 대가 볼링장 건물 안으로 쏜살같이 들어오더니 화면 밖으로 사라집니다.

그대로 볼링장 입구를 부순 밴.


후진으로 현금인출기를 들이박습니다.

밴은 다시 한번 후진하더니 현금인출기를 넘어뜨립니다.

곧이어 복면을 한 남자 2명이 차량에서 내리더니 현금인출기를 통째로 싣습니다.

어찌나 급했는지, 트렁크 문을 그대로 열어둔 채 내뺍니다.

이들이 현금인출기를 훔쳐 달아나기까지 채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현금인출기 소유주는 기계에 돈이 얼마나 들어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는데요.

건물을 수리하고, 새 현금인출기를 들이는 데만 수천 달러가 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경찰은 동영상을 공개하고, 유사 전과자를 중심으로 범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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