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부터 기온 떨어져…소한 강한 한파 몰려와
입력 2011-01-04 20:51  | 수정 2011-01-04 20:55
<1>내일부턴 다시 강한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의 낮기온이 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조금 추위가 주춤했는데요. 내일은 다시 서울이 영하 9도,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2>이번 추위는 소한인 목요일과 금요일에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서해안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새벽과 오전 사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호남은 밤부터 다시 눈발이 굵어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9도, 청주, 대전 영하 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일 최고>한낮에는 서울 영하 3도, 대구 3도 등이 예상됩니다.


<주간 날씨>소한인 목요일에는 서해안과 제주에 눈이 오겠고, 토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눈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아시아>끝으로 내일의 아시아 날씹니다. 대부분 맑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뉴델리만 흐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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