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개 구에 걸친 서울시 도로이름 분리
입력 2011-01-04 13:57  | 수정 2011-01-04 14:05
2개 이상 자치구에 걸쳐있는 서울시내 8개 도로의 명칭이 올 하반기부터는 자치구별로 분리됩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도로 명칭을 토대로 주소를 부여하는 도로명 주소 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명칭,구간 변경안을 마련해 최근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악구와 동작구에 걸친 신림로는 동작구에 속한 신대방동에서 대방동 600m 구간이 보라매로 이름붙여집니다.
또 중구에서 성동구로 이어지는 금호로의 절반가량은 인근 지하철 명칭을 따 청구로로 불리는 등 8개 도로의 명칭이 분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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