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계는 지금] 미모의 브라질 부통령 부인…인터넷 '들썩'
입력 2011-01-04 09:24  | 수정 2011-01-04 10:28
지난 1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었는데요.
주인공인 호세프 대통령보다는 미셸 테메르 부통령의 부인에게 관심이 쏠렸다고 합니다.


미셸 테메르 브라질 부통령과 그의 아내 마르셀라 테데시 테메르.

외모로 봐선 부부라기보다는 할아버지와 손녀 사이처럼 보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43살.

세대를 뛰어넘은 이 부부의 사랑만으로 관심을 받기 충분한 데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마르셀라의 미모까지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트위터와 유튜브에는 마르셀라의 미모를 칭찬하는 글과 동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올해 27살인 마르셀라는 지난 2002년 미스 캄피나스 1위 출신입니다.

같은 해 미스 상파울루대회에선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테메르 부통령은 다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테메르 부통령은 내 아내는 프랑스의 영부인 브루니와 다르다며 2살짜리 아들의 어머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테메르 부통령 부부는 한 음식점에서 처음 만나 2003년 결혼했으며, 마르셀라는 결혼 이후 공식석상에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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