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현금 수송차량을 털어 현금 5억 3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공개 수배됐습니다.
20대에서 30대로 보이는 이 용의자는 자신이 찍힌 CCTV의 메모리칩까지 빼내 달아났지만, 현금 수송차 안에 설치된 CCTV에 얼굴이 선명하게 찍혔습니다.
경찰은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전문가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이번 공개 수배에서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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